첼로의 聖子 - Pau Casals
2007년 11월 19일 23시 25분
흔히 그를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라고 부르지만, 그의 이름은 Pau Casals 이다.
파블로 카잘스는 평화와 인권을 지키는 충직한 옹호자로서 스페인의 독재자 프랑코 정권에 항의를 계속했는데...
1958년 10월 24일 세계인권선언 10주년 기념일에 '다그 하마슐드'유엔 사무총장의 초청을 받았다. 카잘스는 평화를 기원하는 짧은 연설과 바흐의 소나타를 연주했다. 그리고 “새의 노래”를 연주하면서 다음 말을 덧붙였다
"내가 태어난 고향의 민요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까딸루냐의 새들은 푸른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피이스(peace), 피이스(peace)’하고 노래합니다.”
“새들의 노래”라는 곡입니다."
스페인이 낳은 위대한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1876 ~ 1973)
카잘스에게 어머니는 절대적인 의미를 갖는 존재였다. 가난한 오르가니스트였던 남편과 아들의 진로로 의견이 엇갈렸을 때 카잘스의 어머니는 첼로를 하겠다는 아들의 편을 들어주었다. 궁핍한 가계를 이리저리 둘러맞추어 아들에게 첼로를 사주도록 남편을 강력하게 설득했다.
카잘스는 만년에 어머니에 관한 추억을 이야기할 때면, 눈물을 글썽이며 ‘미 산타 마드레!’라고 말 하였는데... 이는, 스페인어로 ‘나의 좋으신 어머니’라는 뜻이다.
훗날 그가 고국 스페인이 아닌 푸에르토리코에서 만년을 보낸 것도 그곳이 사랑하는 어머니의 고향이었기 때문이다.
P.S. 원 저자의 글에는 1958년으로 되어 있으나, 조사결과 71년 연설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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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니엘 바렌보임이 생각 나는 군요.. // 210.126.***.***

